00151266 [일기] 이딱기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0월 03일 [월] 23:39:39
어제랑 오늘은 유난히 이를 많이 닦았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참는 거라는데...
막상 안피기 시작했을 처음보다
겨우 한 달을 넘긴 요즘이 더 힘들다..
다른 특별한 방법없이 그냥 무작정 참아서 그런가 싶어서...
얼마 전부터는 양치를 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오늘은 담배가 무척 피고 싶었다.
그래서 이를 참 자주 닦았다. 방금도.
입안에 치약의 기운이 남아있다만 여전히 담배의 텁텁함이 그립다.
이럴 때는 별 수 없다.
거울을 보고 0.1mm정도 보이기 시작한 아랫앞니의 담뱃진을 보면 된다.
그러면 참을 수 있다.....조금이나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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