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촬영소 춘사관에서 일어난 것은 인터넷전용선 회사의 전화.
 내 이름으로 가입했던 Lewis의 인터넷 서비스 해지 건.

인터넷이나, 각종 홈페이지 가입이나.. 외국인에게는 너무 불편한 우리나라에서..
미안한 마음에 주민번호 빌려주고...ID빌려주고...
이제 당분간 이런 일도 없겠군. 오늘 떠나니..
그나저나 가는 날까지..소포에 핸드폰에...처리해줄 게 많군..크크

전화 한 통하고는...
한강 하류 팔당에서 더덕구이 먹고..달리고 달려...양재에 들려...
다시 대학로 가서 짐을 싣고 Lewis를 태워....
(어떻게 비행기 짐이 50kg나 나오나...참....많더라;;;)
한강 상류 거의 끝까지 달리고 달려 도착한 인천공항...
( 한 강 참 길 더 라 )

Dunedin으로 날아간 Lewis.
 오늘 삽질 많이 하긴 했지만...둘 다 피곤해서 멍~했지만.....어쨌든 Farewe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송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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