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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SR센터"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도 사회적 기업입니다.

 

SR센터 (www.srcenter.kr)

 

서울시에서 설립한 이 사회적 기업은 서울에서 폐기되는 소형가전제품 등을 재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 성동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저도 동참해 보았습니다,

사무실에 전화기를 교체하는 일이 생겨서 기존에 쓰던 전화기를 택배로 SR센터로 보내드렸습니다.(편의점 택배 편리하네요~)

 

 

제가 일하는 광화문 거리에서는 적절한 수거함을 찾지 못해서 택배로 보내드렸는데요.

사실, 재활용 가치를 생각하면 착불 택배를 보낸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네요. 그래도 실천!!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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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빈병반환금 제도가 있어서 빈 병(맥주병, 소주병)을 재활용으로 버리지 않고, 마트나 가게에 돌려주면 돈을 주시는 거 아시죠?

(자세한 이야기는 "행복한쩡 님의 "빈병이야기 빈병반환하기 이벤트 참여!"(http://0404tkh.blog.me/90165292072)

 

빈병을 바로 재활용으로 보내는 것보다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반환하는 것이 훨씬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그러기 위해 국내의 여러 맥주회사와 소주회사들은 같은 모양과 크기의 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노력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 친구가 사는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에서는 플라스틱 과일포장도 반환을 받아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1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플라스틱 과일 용기를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보다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한다면 혹시 생길지 모르는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으로 가기 전에 여러번 재사용을 할 수 있으니..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물론, 이 슈퍼마켓도 새 포장용기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 더 좋죠.

이 슈퍼마켓에서는 이런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을 모두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제 친구는 바로 실천을 하고, 제게 사진을 보내주었죠. Good job,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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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에 온천여행 갔을 때 였습니다. 이런 놀라운 아이디어를 발견했죠.

 

용변을 보고 손 씻은 물을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아이디어~! 물을 아끼는 아이디어~!

 

비누가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사진 보시면, 우리가 쓰는 변기와는 어떻게 다른지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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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결혼식, 장례식, 개업식에서 늘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화환 이죠. 축하하는 마음을 꽃을 보내 전하는 사람 사이의 정이 느껴지는 화환. 그런데 이 화환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나무와 플라스틱, 스폰지 등이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행사에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화환, 아깝지 않으세요?"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

 

여기, 친환경적인 소재(종이)를 활용한 "품앗이 친환경 화환" 이라는 게 있습니다.

 

품앗이 친환경 화환(주) www.doumiflower.com

 

 



 

그리고, 여기 또 다른 화환. 나눔 쌀 화환이 있습니다.

나눔스토어 www.nanumstore.com

 

 

 

결합부속 까지 폐종이로 만든 친환경 화환 VS 꽃장식을 줄이고 쌀 기부로 그 의미를 대신하는 나눔 쌀 화환

여러분의 선택은?

 

 

 

 

설마, 귀찮아서 일반적인 화환을 선택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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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providence.thephoenix.com/arts/124475-will-kindles-kill-libr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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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과연 친환경적일까?

종이를 쓰지 않기에 친환경적일 수 있을까요? 단지 책의 무게만 줄여주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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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권이 종이책 240권 분량의 에너지와 물을 소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검색해보다가 트윗에서 발견했네요. 무려 2년 전이지만.

Ecolo님의 트윗 (https://twitter.com/france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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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less Office.
Evernote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내걸고 있는 캐치프라이즈이죠.

종이를 안쓰는 사무실이 친환경적일까요? 원래 갖고 있는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면 괜찮은 거겠지만 위에 나온 이야기처럼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서 사무실에 들여놓아야 한다면, 덜 친환경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 ( ) VS ( ) "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정리해봐야겠어요. 재밌는 게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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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건물에는 공공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의 수도꼭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센서가 있어서 손을 가져다대면 물이 나오는 매우 편리한 수도꼭지입니다.

공공화장실에서 쉽게 낭비되는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 컵 없이 양치 할 때 상상해보시면 재밌습니다.

물을 받으려고 손을 대면 물이나오지만, 손을 입에 대는 순간 물이 안나오죠. 칫솔을 헹굴 때는 센서의 위치 탓에 두 손이 필요해요. 저는 입을 헹굴 때 보통 다른 손으로는 칫솔을 헹구는 버릇이 있는데 센서 덕분에 이 동작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뜨거운 물과 찬물을 조절할 수 없어요~!

 

 

물의 온도는 기온에 맞게 적절히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도 뜨거운 물을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고, 겨울에 찬물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죠. 그러니까, 물을 데우기 위한 열 에너지가 필요없을 때에도 에너지를 사용할 수 밖에 없죠.

 

자동 수도꼭지가 절약하는 물이 더 소중할까요, 아니면 항상 온수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하는 열 에너지가 더 소중할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환경을 생각하다보면 늘 이런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궁금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오시는 그 때쯤에는 이런 물음을 많이 던져보고, 생각들을 듣고 싶어요.

 

만약에 이게 자동 수도꼭지가 아니라면,

아래 사진처럼 찬물로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려놓으면 온수가 필요할 때만 보일러를 작동시켜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죠. 물은 필요할 때만 쓰는 습관만 있다면 얼마든지 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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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ttp://blog.naver.com/oye_oye_/20187168678

 


 

학교에서는 저탄소, 친환경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과 스폰지를 사용하여 포장을 한 선물을 주십니다.

 

회사에서는 탄소배출이 많은 전자제품을 팝니다. 그리고, 재생지를 사용한 설명서를 같이 주십니다.

 

생각해봅시다. 누가 더 탄소배출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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