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4000 [일기] 상상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6년 02월 17일 [금] 14:13:41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6년 02월 17일 [금] 14:13:41
새로 이사온 집 말야~ 차가 무쏘스포츠더라. 그 차는 여기 주차장이 좁겠어...그렇지도 않아, 실제로는 30*호 에쿠스랑 비슷해, 보기에 커보이는 것 뿐야. 그래? 근데, 이 빌라는 무슨 대형차만 자꾸 들어와. 우리같은 작은 차는 좀 그래, 안 그래, 자기야? 그렇기는 뭐가 그래. 에쿠스야 돈이 많아서 산 차라 그래도 무쏘는 뭐 이유가 있어서 샀겠지. 안그래도 어제보니까 차에 진흙 잔뜩 묻혀서 왔더만. 뭐 시골길 다닐 일이 있나봐. 왜 그 젊은 사람, 아들이던가 보던데. 그 사람 낮에도 집에 있는 것 같더만. 장사하나? 시골길이면 농사하는 거 아니고?
**야. 차가 왜 저렇게 더럽냐. 아, 백운호수에 작은어머니랑 식사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그랬어요. 차돌리려는데 비포장된 곳 밖에 공간이 없어서 그냥 들어갔었거든요, 근데 눈이 막 녹아 땅이 질어있어서 그랬어요. 다음에 세차할께요. 그래? 그나저나 너 학교는 언제 시작하냐? 3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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