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네이버 블로거 Oye!님이 운영하시는 <뉴질랜드 남자, 한국에서 살기(http://blog.naver.com/oye_oye__)> 블로그에서 퍼온 글 입니다. **

원본: http://blog.naver.com/oye_oye_/20194704170


 

한국에는 빈병반환금 제도가 있어서 빈 병(맥주병, 소주병)을 재활용으로 버리지 않고, 마트나 가게에 돌려주면 돈을 주시는 거 아시죠?

(자세한 이야기는 "행복한쩡 님의 "빈병이야기 빈병반환하기 이벤트 참여!"(http://0404tkh.blog.me/90165292072)

 

빈병을 바로 재활용으로 보내는 것보다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반환하는 것이 훨씬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그러기 위해 국내의 여러 맥주회사와 소주회사들은 같은 모양과 크기의 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노력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 친구가 사는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에서는 플라스틱 과일포장도 반환을 받아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1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플라스틱 과일 용기를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보다는 세척해서 다시 사용한다면 혹시 생길지 모르는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으로 가기 전에 여러번 재사용을 할 수 있으니..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물론, 이 슈퍼마켓도 새 포장용기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 더 좋죠.

이 슈퍼마켓에서는 이런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을 모두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제 친구는 바로 실천을 하고, 제게 사진을 보내주었죠. Good job,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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