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9191 [일기] 나답지 않게 들었던 생각들.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 10 22 [] 00:07:54



내 자식이 날 보고 배우고, 닮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아부지, 엄마한테 좀 더 잘해야 겠다...

---------------------------------------------------------------------------------------------------------------------

일 끝내고 와서 마시는 맥주는 시원하다만 마시다가 중간에 졸린 건 정말 너무 하다;;;;

----------------------------------------------------------------------------------------------------


넥타이와 셔츠를 입어야하는 오늘 아침, 장가가 가고 싶어졌다.

조언 좀 구하게;;

 

언제 매도 비뚤어지는 넥타이 매듭-,.-;

------------------------------------------------------------------------


피부 참 많이 망가졌다. 담배, ,......나이......................그리고 털!!

-------------------------------------------------------------------------

,

00157801 [일기]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 10 18 [] 15:25:22

 

갖고는 싶지만. 사기에는 너무나 많은 번민이 따른다.

,

00152977 [일기] 가끔은 정말 절실히 필요한 것.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 10 07 [] 15:55:29

,

00151266 [일기] 이딱기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 10 03 [] 23:39:39

 

어제랑 오늘은 유난히 이를 많이 닦았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참는 거라는데...

막상 안피기 시작했을 처음보다

겨우 한 달을 넘긴 요즘이 더 힘들다..

 

다른 특별한 방법없이 그냥 무작정 참아서 그런가 싶어서...

얼마 전부터는 양치를 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오늘은 담배가 무척 피고 싶었다.

그래서 이를 참 자주 닦았다. 방금도.

 

입안에 치약의 기운이 남아있다만 여전히 담배의 텁텁함이 그립다.

 

이럴 때는 별 수 없다.

거울을 보고 0.1mm정도 보이기 시작한 아랫앞니의 담뱃진을 보면 된다.

 

그러면 참을 수 있다.....조금이나마 더...

,

00150440 [일기] 언어오염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 10 02 [] 11:25:45

 

1 :

재활용과 매립용 쓰레기를 분리수거 안하면 환경이 오염되고 그러면 지구를 망치게 된다.

 

2 :

무분별하게 외국어를 섞어쓰면 한국어가 오염되고 그러면 한국어의 정체성은 결국 사라질게 될 것이다.

 

 

 

"이게 그렇게 이해한가는 Logic이니?"

,
00149991 [일기] 너무했음.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0월 01일 [토] 09:07:24

길을 건너고 있었다. 초행길이고 새벽 빗길이었다.

커다란 횡단보도 중간쯤...차가 비를 튀기며 달리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흰색 세단 한 대가 무섭게 달려오고 있었다.

"서겠지, 서겠지..." 이랬는데...

결국 안 섰다.
정말 딱 10센티도 안되는 거리에서 쌔앵~ 하고 지나갔다.

횡단보도 위에서..것도 한 중간에서.....

죽을 뻔 했다.

그냥 길을 마저 건너려다 너무 화가나서 신호에 걸려 서있는 차를 향해 가서
문을 두들기고 말을 걸었다..... 죄송하다....얘기하느라 미처 신호를 못봤다......
계속 말하지만....내 화는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 방법이 없으니 ... 그냥 뒤돌아 섰다.
진짜 너무했다...만약 한 발짝만 더 걸었다면...하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그렇게 사람 앞을 지나가놓고는...내가 먼저 말걸기 전까지 아무 행동도 안하고...
사고 났었다면...뺑소니를 치지 않으셨을까? 젠장....

그 후에 총알택시를 또 탄 덕에 놀란 심장은 조금 더 긴장하고 있어야만 했다. -,.-;




,
0015???? [일기] 연애는 기억력의 승부처.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09월 28일 [수] 00:35:45

기억해주는 것.
챙겨 주는 것.

연애를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중요한 기술 혹은 자세.

이에 서툴다면 마음이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억능력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기억능력도 부족하고,
설사 기억하거나 생각해내었다고 해도 결정적으로 터뜨리기 위해
내 입을 닫고 있는 능력 또한 부족한 듯 싶다.

,
00146993 [일기] 사고사.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09월 25일 [일]

촌수는 좀 멀지만 왕래도 있고,
명절 때면 자주 보던 할머니쪽 친척분 한 분이 돌아가셨다.

마흔 줄을 넘기신 분인데....
스쿠버다이빙을 하시다가 그렇게 되셨단다.

장례가 언제냐고 여쭤봤더니...
보상문제가 해결되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보상문제 해결이 장례보다 먼저란다..


아이들이 참 귀여웠는데..어쩌니.......
----------------------------------------------------------------------------

#사진은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
00146240 [일기] 열심히 돕고 올 것임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09월 24일 [토]

주 업무는....청소^^ 주변 정리, 간단한 안내.

태어나서 자원봉사라는 것을 해본 적이..없었던 듯;;;;
고등학교 때도 다들 할 때 안했던 것 같은데....흐음....

아무튼 재밌게 공연보고, 일도 돕고...티셔츠도 한 장 얻어입고 와야지~

'멈칫, Previous Blog > 2006,blogin.c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년 9월 25일 : 사고사.  (0) 2008.12.06
2005년 09월 23일 : 늘 이래.  (0) 2008.11.29
2005년 09월 22일 : 이거야~!!!  (0) 2008.11.11
,
00145791 [일기] : 늘 이래.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09월 23일 [금] 02:20:27

안바쁠 때, 놀 때 해야지.....
하던 일들을 미루다가 막상 다시 바빠지려하면....

또 다음 기회로 미루고~

정말...
난 너무 게으르다 -,.-

게을러서 자꾸 비싼 돈 길에 뿌려가면서 운전질하고- 쓸데없이....

이 좋은 길을 또 안 걷고, 달렸자너, 이 바보!
다음에는 꼭 걸어야지^^* (안 바쁠 때....)

,